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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취업조언_합격하는 면접 노하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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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6 15:09 조회8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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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초심자가 되어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때로는 성가시기도 하면서도 귀찮고 두려운 일이다.

불편한 길을 선택하면서 그 와중에 서류, 필기, 면접이라는 일련의 지난(至難)한 과정을 또 통과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내와 스트레스를 동반하는데, 이는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른다.



매번 숫자를 세어 가며 면접을 본 건 아니지만, 정말 족히 몇 십번의 면접을 본 것 같다. 그냥 어림작아서 최종합격한 회사만 해도 롯데제과, STX 조선해양, 엘지패션(LF), 국민연금공단(NPS),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KIER), 대구한의대학교,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계약직),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울산항만공사(UPA), 대구경북과학기술원(정규직, DGIST) 총 10개 기관이다.



기관마다 적게는 1번이고 많으면 3번까지 면접을 보았고, 이를 평균하여 기업별로 2번씩만 면접을 보았다고 어림잡아 최종 합격한 기관의 면접 숫자만 해도 최소한 20번의 면접을 본 셈이다. 그나마 합격한 기관의 숫자만 셈해서 이 정도이고, 더 많은 곳에 지원을 해서 면접을 보고 대한민국에 있는 이름을 알만한 기관은 거진 다 지원을 해 본 것 같으니, 몇 십번은 면접을 보면서 생긴 나만의 성공하는 면접 노하우라고 부를 만한 기술이 생긴 거 같다.




취업희망자들이 가장 범하기 쉬운 오류는 다음과 같다.



일단, 무엇부터 해야 할 지 몰라 가장 흔히 하는 것이 해당 기업명을 네이버 or 다음에 입력한 후 해당 기사를 읽는 것이다. 관련 기사를 다 읽고 나면 이제 회사의 대표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회사가 하는 일은 무엇인지 대략적으로 스캔을 하기 시작한다. 홈페이지를 보고 나면 구글링을 하면서 그 간의 면접기출문제를 찾는다. 요즘은 잡플래닛 등을 통해서 회사에 대한 평판도 조회를 하고 관련 면접 기출을 찾기가 꽤나 용이하고 지원회사에 대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도 조금씩 생겨나는 듯 하다. 그런데, 이러한 과정과 절차는 다 무용하다. 기본적으로 도움되는 "정보"라 할만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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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다시 원점에서 면접은 무엇일까에 대해서 고민해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면접이라는 채용절차는 "내가 기업에 대해서 얼마나 많이 아는지"를 테스트하는 과정이 아니다. 오히려 그와 반대로 기업이 지원자가 우리 기업과 함께 일하기에 적합한 인재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일련의 절차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면접 준비를 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나를 잘 표현할 수 있는지와 해당 기업에서 찾는 적합한 인재에 대해 고민하고 그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이다.



그 기초는 그럼 어디서부터 시작하여야 하는 것일까? 나는 그 답이 입사지원 시 가장 먼저 작성한 자기소개서이라고 본다. 기업에서 지원자에게 작성을 요구하는 자기소개서의 몇 가지 질문들은 나름 기업에서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선별해서 지원자를 글로서 알아가기 위한 핵심질문이다. 혹, 몇몇 양심없는 기업들이 지원자에게 기업이 당면한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라고 하거나 새로운 전략 또는 상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진하는 질문을 구하고 이에 대한 방안 등에 대해서 Cherry picker 가 되는 경우도 간혹 보긴 했지만 말이다.



본인이 작성한 내용에 대해서 다시 찬찬히 들여다 보고 곰곰이 꼽십어 보았을 때 나에게 궁금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한 일이고,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인 것이다. 초록창 들어가서 무용한 인터넷 뉴스 같은 것들 읽기 전에 말이다.



본인에 대한 장단점을 말하되 그 간의 경험 또는 경력이 해당 기업에 어떤 도움 or 지원이 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안, 강조하고 싶은 본인의 능력, 왜 본인이 해당 기업에 반드시 입사해야 하는지 그리고 그를 위해서 어떠한 준비를 해 왔는지를 이야기 하면 그 면접은 성공한 면접이다. 내가 늘 후배직원이나 취업희망하는 친구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 이 부분이다. 이 내용을 면접장에서 다 이야기 하고 나왔다면 그 면접은 면접의 결과가 불합격일지라도 합격한 면접을 본 것이나 진배없다. 왜냐하면, 해당 기업과 본인이 잘 맞지 않는 것이지 본인의 능력과 준비가 부족해서 떨어진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출처: 슈퍼루키 by 꿈이있는 공부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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